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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성탄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낸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만삭인 마리아는 여관방을 구하지 못해 마굿간에서 아기예수를 출산합니다. 히브리어로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자신이 창조한 세계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남으로 스스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보이셨습니다. 어쩌면 죄와 함께 멸망하도록 내버려 둘 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시니 다시 세상을 창조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굳이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대신 십자가를 지고 처형을 당했습니다. 아무 힘도 못쓰고 다른 죄수들과 다를바 없이 십자가에 달림으로 조롱당하였습니다.

 

죽음이 무서워 뿔뿔이 흩어져 숨어 지내던 제자들은 얼마후 십자가에서 보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했습니다. 하나님이 이것 해주고 저것 해주고 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크기의 사랑이었습니다. 나와 함께 같은 고난과 겪고 역경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이와 같이 세상을 사랑한 것같이 세상에 사는 우리의 모습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가난하다고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탄절은 단지 기쁘고 즐거워하는 것으로 맞이하면 부족합니다. 내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이해하지는 못할지언정 멸시하거나 조롱해서는 안됩니다.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성탄절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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